경기 연천서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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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14일 연천군 연천읍에 있는 파주연천축협 연천지점에서 '토종닭 업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호 조합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정화일 연천군 축산과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을 비롯해 토종닭농가들이 참석해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 연천지역에서의 이번 간담회가 국내 토종닭 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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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발전을 위한 특강도 이어져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14일 연천군 연천읍에 있는 파주연천축협 연천지점에서 ‘토종닭 업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호 조합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정화일 연천군 축산과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을 비롯해 토종닭농가들이 참석해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한국 토종닭 발전을 위한 특강’을 맡은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은 연간 2500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하고 있고, 순계와 원종계까지 포함하면 전체 산업 규모가 5000억원에 이른다”면서 “▲토종닭자조금 분리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 ▲토종닭 산업발전 태스크포스 운영 등을 통해 발전을 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 연천지역에서의 이번 간담회가 국내 토종닭 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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