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18일부터 11일간 화천서 개최

한귀섭 기자 2023. 4.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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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여자축구 첫 메이저 대회가 오는 18일 강원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8일부터 28일까지 2023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최문순 군수는 "가을에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선수단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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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열린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3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화천군 제공)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3 시즌 여자축구 첫 메이저 대회가 오는 18일 강원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8일부터 28일까지 2023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대학 47개팀이 출전해 국내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11일 간의 열전을 벌인다. 지역에서는 여고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화천정보산업고가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선수단의 쾌적한 경기를 위해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사내면, 하남면, 상서면 등 4개 권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는 조별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이다. 모든 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 선수가족 등은 총 1200여명이 화천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순 군수는 “가을에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선수단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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