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임지연, 스릴러로 만난다…'마당이 있는 집' 6월 첫 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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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만난다.
17일 지니TV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을 캐스팅하고 6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하는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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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만난다.
17일 지니TV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을 캐스팅하고 6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하는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일상에 균열을 맞이하고 혼란에 빠진다.
임지연은 극 중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는다. 남루한 임대 아파트에서 볼품없는 일상을 견디며 살던 상은이 주란과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김성오는 극 중 주란의 남편 재호를 연기한다. 재호는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로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내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한다. 최재림은 극 중 제약회사 직원이자 상은의 남편 윤범 역을 맡아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으며 극을 뒤흔든다.
'마당이 있는 집' 6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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