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지원 거절' 읍사무소서 흉기 난동 부린 민원인 구속
김동희 기자 2023. 4.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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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지급을 거절당하자 공무원을 흉기로 찌른 민원인이 구속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세종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4분쯤 조치원읍사무소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의 손에 자상을 입히고, 손가락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눈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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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지급을 거절당하자 공무원을 흉기로 찌른 민원인이 구속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세종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4분쯤 조치원읍사무소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의 손에 자상을 입히고, 손가락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눈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생계의료비와 주거급여비 등을 신청했지만, 심사에 통과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듣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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