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안내견 소재 드라마 '갈채' 공개

김세관 기자 2023. 4.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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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왔다.

삼성화재는 장애이해 드라마가 매년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장애이해 드라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도 기념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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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왔다.

삼성화재는 장애이해 드라마가 매년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청 소감문을 내는 '초중고 백일장 대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장애이해 드라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도 기념해 제작됐다.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학생이 안내견 '갈채'를 만나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다.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매년 자폐, 청각, 뇌병변, 시각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소재로 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지난 14년 간 전국 6만여 개 중·고등학교에서 2300만명의 학생들이 시청했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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