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오영훈 지사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 참석 등

이정민 기자 2023. 4.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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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6일 일본 힐튼오사카호텔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오사카)' 행사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일제주인 1·2세대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3·4·5세대 후손들의 제주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도는 재일본 도민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공헌도를 재조명하기 위해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등 4대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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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6일 일본 힐튼오사카호텔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오사카)' 행사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일제주인 1·2세대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3·4·5세대 후손들의 제주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공헌자의 밤 추진 배경 설명, 재일제주인 공헌 영상 시청, 선물 전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는 재일본 도민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공헌도를 재조명하기 위해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등 4대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만덕기념관 '나눔봉사학교 나눔가족봉사단' 위촉

제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지난 15일 오후 기념관 만덕홀에서 '나눔봉사학교 나눔가족봉사단' 위촉식 및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나눔가족봉사단 위촉장 수여, 나눔봉사학교 오리엔테이션 및 보조기기 교육, AED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생활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나눔가족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2회 이상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기념관은 오는 11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와 봉사활동사진 전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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