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풍자·랄랄·엄지윤, '내편하자' MC로 뭉친다

안태현 기자 2023. 4.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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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이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로 뭉친다.

17일 LG유플러스와 스튜디오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측은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을 MC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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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 사진제공=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메타코미디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이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로 뭉친다.

17일 LG유플러스와 스튜디오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측은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을 MC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다.

세상 하나뿐인 내 편을 들어줄 MC로 카리스마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크리에이터 랄랄, 개그맨 엄지윤 등 요즘 대세 센 언니들이 총출동해 이들이 만들어낼 파워풀한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게 만든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내공 100단 편들기 스킬을 장착한 한혜진부터 풍성한 입담은 물론 살벌한 육두문자 응원까지 장전한 풍자, 지치지 않는 미친 텐션으로 고민을 날려버릴 랄랄, MZ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맑은 눈의 광인' 엄지윤까지 든든한 언니 4인방은 '내편하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모집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때론 조건 없는 화끈한 지원사격을, 때론 확 깨는 촌철살인 현실 조언을 건네며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편하자'는 KBS 2TV '안녕하세요'를 연출했던 양자영 PD가 LG유플러스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예능이다. 오는 6월 중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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