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iF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제품·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

그린바이그루브 브랜드 디자인.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자사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지난 14일 독일에서 열린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지난 1953년 시작됐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133명의 심사위원이 9개 부문에서 작품을 평가했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린바이그루브는 롯데건설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상품과 관련한 브랜드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Groove)’를 조합한 이름으로,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에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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