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아이들에게 책을"…도서기부운동 추진

변우열 2023. 4.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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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운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 운동은 출향인사나 향토 기업가들이 낸 기부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 기부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청원초등학교 전교생에게 2권씩 나눠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운동은 학생들의 독서와 기업 등의 기부문화를 연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1명이 한 달에 한권의 인문고전을 읽자는 '1.1.1운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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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운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책기부운동 홍보물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운동은 출향인사나 향토 기업가들이 낸 기부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지난 11일 장수정 수정케미칼 대표가 처음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이 기부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청원초등학교 전교생에게 2권씩 나눠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운동은 학생들의 독서와 기업 등의 기부문화를 연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1명이 한 달에 한권의 인문고전을 읽자는 '1.1.1운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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