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건강상 문제로 수술받아…뮤지컬 스케줄 조정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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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43)이 건강 이상으로 수술받은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최근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에서 내 건강 문제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하셨을 관객분들에게 먼저 상황 설명과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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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43)이 건강 이상으로 수술받은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최근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에서 내 건강 문제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하셨을 관객분들에게 먼저 상황 설명과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작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며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 후 이틀 정도 회복과 휴식이 필요하니 이를 가능한 날짜로 (스케줄을) 조율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을 듣자마자 곧바로 공연 스케줄을 조정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제작사와 동료 배우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며칠 동안 여러모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게 더욱 튼튼한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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