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 공공분야 3개사업 2880억원 수주…사업 다각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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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공부문 강화 등을 통한 사업 다변화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한은 올해 수주 1조 1천억 원, 매출 7천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SOC사업과 복합물류센터와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공공부문 강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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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한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공부문 강화 등을 통한 사업 다변화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한은 최근 2개월간 공공 부문 3개 사업에서 2880억 원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내용을 보면 지난 3월 총공사비 1964억 규모의 경산대임 A10BL 및 B2BL(982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4월 들어서는 경북대에서 발주한 경북대 제4차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대구교육청에서 발주한 대구 동부초 외 3개교 개축 임대형 민간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서한이 자체 아파트 사업이 아닌 공공임대 민간지원 리츠사업과 BTL(Build Transfer Lease) 등 공공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지역 건설기업의 사업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극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5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매출 1위를 지켜온 서한은 그동안 역외지역의 적극적인 공략과 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하여 주거 부문뿐만 아니라 비주거 부문에도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도시철도, 고속도로 지하화 공사 등 다양한 SOC민간투자사업과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 건립 등 다양한 건설 부문의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다.
서한은 올해 수주 1조 1천억 원, 매출 7천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SOC사업과 복합물류센터와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공공부문 강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병준 전무이사(총괄본부장)는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체질 개선과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위험 분산은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주택경기의 침체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경쟁력 있는 사업 부문에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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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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