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4월 29일 개막

문경=이현종 기자 2023. 4.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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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와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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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와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사기장의 하루, 다례시연, 전국발물레경진대회, 전국다례투다대회 등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개인 찻잔을 활용한 다례체험과 휴대용 소독기 배부 등 관람객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해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관람객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고 황금 찻사발 찾기, 글로벌스타 월담 스토리, 찻퀴즈 온더블럭, 명품 및 생활 자기 경매, 취향 발견 다례체험, 차담이 인생네컷 등 관람객의 세대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연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하도록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5월의 문경에서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일상을 회복하고 찻사발 가득 여유까지 챙겨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찻사발빚기 체험모습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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