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친환경·스마트선박 기자재 전기전자화 기술세미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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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동구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조선기자재 산업 논의를 위한 '친환경·스마트선박 기자재 전기전자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기자재 산업의 63%가 집중된 부산에서 기자재 산업의 미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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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동구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조선기자재 산업 논의를 위한 '친환경·스마트선박 기자재 전기전자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기자재 산업의 63%가 집중된 부산에서 기자재 산업의 미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자율운항선박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 1550억 달러(약 200조원), 2030년 2541억 달러(약 330조원)까지 급증할 것이며 많은 첨단 기자재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첨단 기자재는 기존의 기자재에 5세대 이동통신기술(5G), 정보통신기술(ICT), 정밀 센서기술 등이 접목된 것으로 미래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핵심 기자재로 꼽히고 있다.
◇부산 센텀지구 내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센텀지구 부산대 동남권 Grand ICT 연구센터에서 '2023년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R&D)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연구산업진흥단지를 센텀지구에 전국 최초로 지정받았다.
이로 인해 향후 4년간(2023~2026)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첫해인 올해는 36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센텀지구의 연구산업진흥단지 소개 ▲단지 내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혁신생태계 조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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