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배지환 교체 출전 StL, 에드먼 끝내기 안타 승리

류한준 2023. 4. 17.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를 가졌다.

피츠버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에 4-5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이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를 가졌다.

배지환은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연장 10회초 종료 후 공수교대 과정에서 중견수 대수비로 들어갔다. 피츠버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에 4-5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이 끝내기 안타를 쳤다. 두 팀은 정규이닝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들어갔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 연장 10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사진=뉴시스]

피츠버그는 10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가나안 스미스-은지바의 내야 땅볼 때 한 점을 내 4-3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승부치기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놀런 고먼이 인정 2루타를 쳐 4-4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고 후속타자 조던 워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에드먼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는 중전 안타를 쳐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에드먼은 끝내기 안타 포함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을 2할6푼4리로 끌어올렸다. 세인트루이스의 이날 승리 주역 중 한 명은 라스 눗바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에드먼과 마찬가지로 눗바도 일본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그는 이날 1-3으로 끌려가고 있던 6회말 맞이한 타석에서 3-3을 만드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배지환은 피츠버그가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타석에 들어서진 못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