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5개 계열사와 헌혈 캠페인 진행

2023. 4.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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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5개 계열사와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계열사와 함께 올해에도 3회 이상의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SK플라즈마를 중심으로 혈우인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이용석 SK디스커버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총괄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혈우병 환우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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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와 계열사 구성원이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혈우인을 응원하는 팻말을 들고 레드타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디스커버리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5개 계열사와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속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 질환이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캠페인에는 판교에 있는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계열사와 울산·경북 안동·충북 청주·평택 등 각 계열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 235명이 참여했다.

SK디스커버리는 계열사와 함께 올해에도 3회 이상의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SK플라즈마를 중심으로 혈우인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미국혈우재단(NFH)이 2016년 시작한 레드타이 챌린지는 혈액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결을 의미하는 넥타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의미를 가진다.

이용석 SK디스커버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총괄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혈우병 환우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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