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19일부터 시작…전국 23만가구 대상

이지은 2023. 4.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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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기간 내 조사는 면접 및 전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응답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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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참여 가능…취업여부·월평균 임금 등 31개 항목
한훈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정확한 응답 부탁"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통계청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모습. (사진=연합뉴스)
기간 내 조사는 면접 및 전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응답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취업여부 △취업시간 △구직여부 △구직활동 △월평균 임금 △경력단절여성 등 31개다.

이번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하는 자료가 된다. 이를 토대로 통계청은 8월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10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11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을 공표할 예정이다.

한훈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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