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미국 출장…"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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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뉴욕에서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를, 코네티컷에서는 산업용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을 찾아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매사추세츠 반도체 소재물질 생산업체와 뉴욕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과 투자 상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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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출국해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코네티컷·매사추세츠 등을 잇달아 방문한 뒤 22일 귀국한다.
뉴욕에서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를, 코네티컷에서는 산업용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을 찾아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두 기업에서 유치할 외자 규모는 1억달러(약 1천308억6천만원) 이상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매사추세츠 반도체 소재물질 생산업체와 뉴욕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과 투자 상담을 한다.
미국 동부 충청향우회, 뉴욕 주재 특파원들과 간담회도 한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이번 투자 협약·상담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외자 유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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