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랩, VFX 전문 기업 ‘하이브랩 스튜디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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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컨버전스 기업 하이브랩은 이 달 신규 법인 '하이브랩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브랩은 2012년 설립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지난 10여년 간 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기업과 넷마블, NHN, 크래프톤과 같은 주요 게임기업 등 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과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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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글로벌 디지털 컨버전스 기업 하이브랩은 이 달 신규 법인 ‘하이브랩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브랩은 2012년 설립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지난 10여년 간 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기업과 넷마블, NHN, 크래프톤과 같은 주요 게임기업 등 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과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하이브랩은 이번 ‘하이브랩 스튜디오’ 설립 이전에도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3’ 행사 영상 및 CES2023 행사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디지털 컨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이브랩스튜디오는 국내 유수의 광고 분야에서 특수영상, 시각효과(VFX), 2D이펙트, 합성, 모션그래픽 제작에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개개인의 역량을 넘어 오랜 시간 다져진 팀웍으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광고주 요청을 중심으로 수동적으로 작업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던 관행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티브한 감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퀄리티를 구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나아가 전통 미디어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현실, 버추얼 프로덕션 등 웹3.0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랩스튜디오 송주현 법인장은 “광고 영상업계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자 개개인이 자체적인 안목과 플랜을 갖고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단기간에 사업을 안착해 하이브랩과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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