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배유람, "시청률 20% 돌파 생각 못해..시즌3는 더 화끈하게"[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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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이 '모범택시2' 흥행에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배유람은 "배우들과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면서 "소수의 바람으로 이뤄질 수는 없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의지와 바람이 이뤄져야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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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유람은 스타뉴스와 만나 SBS '모범택시2'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유람은 "지난해 7월 촬영을 시작해서 올해 2월 초에 끝났다. 시즌1이 잘 돼서 시즌2도 하게 됐기 때문에 다른 드라마보다 탄력을 받은 상태여서 그런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힘든 일이 있어도 다들 긍정적으로 넘어가려고 했던 것 같다"라며 '모범택시2' 종영 소감을 밝혔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2021년 5월 시즌1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모범택시'는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배유람은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로서 에피소드마다 뛰어난 손기술과 변장술을 자랑하는 박주임 역을 맡았다. 최주임(장혁진 분)과 '주임즈' 듀오를 통해 '덤 앤 더머' 케미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특히 '모범택시2'는 시청률 12.1%로 시작해 21%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2023년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배유람은 "시청률을 만족 안 한다면 거짓말이다. 당연히 만족한다"면서 "20%까지 넘을 줄은 마지막까지 생각도 못했다. 요즘 환경에서 20% 돌파는 쉽지 않지 않나. 20% 넘은 게 숫자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안 넘었더라도 좋았겠지만, 넘어서 좋은 게 더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물론, 배우들도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한 욕심이 있을 터. 배유람은 "배우들과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면서 "소수의 바람으로 이뤄질 수는 없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의지와 바람이 이뤄져야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배유람은 "만약 '모범택시' 시즌3가 만들어진다면 더 재밌고 통쾌하고 화끈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즌3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
실제로 '모범택시'는 시즌3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SBS '모범택시' 측은 스타뉴스에 "시즌3를 추진하기로 확정했다"면서 "배우, 작가 등 관련된 분들과 곧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인 배우들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배유람은 15일 종영한 SBS '모범택시2'에 출연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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