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아우스빌둥 졸업생·테크니션, 獨 본사 견학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4. 17. 10:00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아우스빌둥 졸업생 2명을 포함해 우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18년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5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했다. 아우스빌둥 졸업생들은 전국 만트럭버스 서비스센터에서 미래의 핵심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아우스빌둥 1기 우수 졸업생 2명과 우수 테크니션을 선발해 독일 뮌헨 본사 내 ‘트럭 포럼’과 ‘뮌헨 공장’,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독일 본사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우스빌둥 1기 졸업생 황혜성 테크니션은 “만트럭 독일 본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발판 삼아 실제 작업 현장에서도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아우스빌둥 우수 졸업생과 서비스센터 우수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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