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 공예·디자인 공모 전시' 주윤정 개인전

신효령 기자 2023. 4. 17.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가 오는 19일 주윤정 개인전 '보이지 않는 구조물'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선정한 'KCDF 공예·디자인 공모 전시' 신진작가 부문 전시다.

공진원은 "이번 전시는 정제된 기하도형과 도자 오브제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자 소지와 다양한 색감의 안료 조합을 위해 재료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실험하는 작가의 성실함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주윤정 작가가 오는 19일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개인전 '보이지 않는 구조물'을 연다. 사진은 주윤정 작가 작품 Intersection, 세라믹(Ceramic).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3.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가 오는 19일 주윤정 개인전 '보이지 않는 구조물'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선정한 'KCDF 공예·디자인 공모 전시' 신진작가 부문 전시다.

공진원은 "이번 전시는 정제된 기하도형과 도자 오브제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자 소지와 다양한 색감의 안료 조합을 위해 재료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실험하는 작가의 성실함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주윤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보도블록의 형태를 변형해 만든 모듈 시스템을 여러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가 매일 밟고 다니는 보도블록은 땅에 매립돼 있어 평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입체의 형태다. 전시는 5월14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