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플로리다 1호점 개점… “글로벌 시장 본격 확대”

양범수 기자 2023. 4.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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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이 미국 플로리다주에 처음으로 출점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BBQ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텍사스, 메릴랜드, 조지아, 콜로라도, 메사추세츠, 오클라호마, 하와이 등 22개 주에 진출해 2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 57개국에 7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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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이 미국 플로리다주에 처음으로 출점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BBQ치킨 미국 플로리다 탬파점. /제너시스BBQ 제공

매장은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문을 열었으며, 식음료·생활용품·미용실·약국·카페 등이 들어선 상점가에 자리했다.

탬파점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허니갈릭, 소이갈릭 등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떡볶이, 로제떡볶이, 마라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BBQ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텍사스, 메릴랜드, 조지아, 콜로라도, 메사추세츠, 오클라호마, 하와이 등 22개 주에 진출해 2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BBQ 관계자는 “BBQ치킨은 맛을 ‘현지화’ 하지 않고 한국의 맛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성공의 비결”이라며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해 K-푸드의 맛을 살렸다”고 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 57개국에 7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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