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처방약 배송 서비스 연중무휴 24시간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나우가 국내 최초로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기존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던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닥터나우가 국내 최초로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기존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던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한다. 약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현된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로 주변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과 약국을 찾기 어려운 새벽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닥터나우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의사·약사에게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심야 시간대 의료접근성 해소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에서 시작한 뒤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호 닥터나우 부대표는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취지에 많은 약사가 공감해 준 덕분에 24시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면서 “이른 아침이든 늦은 밤이든 아프면 의사에게 진료받고 약사에게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는 상식적인 환경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현재 가입자 수 170만명, 전국 3000여곳 이상의 제휴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파운드리 회복세 탔다…시스템 반도체 반등 시그널
- 한전, 3조3000억원 규모 英 해저 송전망 사업 도전
- 신한은행 AI행원, 업무 40→58개로 늘린다
- 전쟁터 가기 전 정자 냉동하는 우크라軍..."혈통 보존"
- LGD, 모바일·車 디스플레이 성장 엔진 켜졌다
- 韓, 美 주도 '인터넷 미래선언' 동참할 듯…이달 말 정상회담 계기
- 돌봄에 IT 접목...복지부 '웰페어테크' 가능성 본다
- 삼성, 네오 QLED 98형 8K 7월 출시…초대형 라인업 완성
- 이정식 장관 "尹 '60시간 이상 무리' 발언, 건강권 보장 취지"
- 민주당 “정부, 밖에서는 설설 기어…美 도청 두둔 김태효 해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