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국내 지역특화전시회 국비지원사업 2건 선정

조명휘 기자 2023. 4. 17.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관광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의 '2023 국내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공사 주관의 2개 행사가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전시회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과 '2023 대전국제캐릭터&콘텐츠페어'다.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은 타 지자체 전시회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전을 대표하는 유망전시회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전국제와인 EXPO, 대전국제캐릭터&콘텐츠페어 등

[대전=뉴시스]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의 '2023 국내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공사 주관의 2개 행사가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전시회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과 ‘2023 대전국제캐릭터&콘텐츠페어'다. 각각 올해 9월 3일부터 10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은 타 지자체 전시회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전을 대표하는 유망전시회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2023 제11회 아시아와인트로피’를 비롯한 주류 및 시음전시회, 소믈리에경기대회, 국내외 와인 전문가간 비즈니스 교류 및 와인애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와인 문화 이벤트가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을 포함한 대전전역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2회차를 맞는‘2023 대전국제캐릭터&콘텐츠페어’는 웹툰과 영상 및 게임 등 지역 전략산업인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전시회와 게임대회, 코스튬플레이, 잡페어 등이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확보된 국비를 주관 전시회의 해외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팬데믹의 침체기를 딛고 다시 도약하려는 지역의 MICE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