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손님 칵테일에 '자신의 피'를 섞은 종업원?
2023. 4. 17. 09:54
일본의 한 카페에서 종업원이 자신의 혈액이 섞인 칵테일을 만들어 손님에게 판매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혈액 테러'라는 말까지 생겼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삿포로의 문제아 컨셉의 카페에서 종업원이 '오리카쿠'라 불리는 칵테일에 혈액을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업원은 손님의 요청이었다 주장했는데요. 카페 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사과하고 종업원을 즉시 해고했습니다. 또 모든 술병과 컵을 교체하고 이 칵테일을 마신 손님들에게 병원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는데요. 실제로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의 피를 마시는 건 매우 위험하다며 드물지만 HIV나 C형간염, B형간염 등 주요 질병이 전염될 수 있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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