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2분기부터 공사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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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공석으로 직무대행체제를 가동 중인 KT(030200)가 파트너사와 함께 올 2분기부터 통신 설비 투자를 본격 이어갈 방침이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은 "본격적인 통신 관련 공사가 4월부터 재개됐으며 연초 계획된 유무선 투자 사업들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OSP 등 통신 필수 공사 투자는 안정적 네트워크 운용을 강화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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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계획된 유무선 투자 사업 빠르게 추진할 계획"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대표 공석으로 직무대행체제를 가동 중인 KT(030200)가 파트너사와 함께 올 2분기부터 통신 설비 투자를 본격 이어갈 방침이다.
KT는 안정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이날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부산·경남고객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총 200여개사에 정보통신공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안전 운용 방안과 파트너사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들 파트너사는 광케이블·통신주·맨홀 등 외부통신시설(OSP)이나 5G·LTE 기지국 및 중계기와 초고속·전송·전원 통신시설을 구축하는 공사를 담당한다.
KT는 올해 2분기부터 주요 통신 설비 사업을 중심으로 공사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무대행체제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던 파트너사 경영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은 "본격적인 통신 관련 공사가 4월부터 재개됐으며 연초 계획된 유무선 투자 사업들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OSP 등 통신 필수 공사 투자는 안정적 네트워크 운용을 강화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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