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플로리다주서 1호점 오픈···글로벌 시장 확대

강동헌 기자 2023. 4. 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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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리다주 1호점인 탬파점은 미용실, 약국,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이 들어선 상점가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문을 열었다.

BBQ는 플로리다를 포함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 미국 22개 주에 진출해 총 2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탬파점은 황금올리브, 허니갈릭, 소이갈릭 등 치킨 메뉴뿐 아니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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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메뉴, 떡볶이·김치볶음밥 한식 판매
뉴욕·텍사스 미 22개 주서 250매장 운영
BBQ 탬파점 매장 전경. /사진 제공=제너시스 BBQ
[서울경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리다주 1호점인 탬파점은 미용실, 약국,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이 들어선 상점가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문을 열었다. BBQ는 플로리다를 포함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 미국 22개 주에 진출해 총 2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탬파점은 황금올리브, 허니갈릭, 소이갈릭 등 치킨 메뉴뿐 아니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맛을 현지화하지 않고 한국의 맛 그대로를 유지했다”면서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 K푸드의 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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