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어유 7%대 하락…SM 아티스트 하이브 ‘위버스’ 입점 영향

김효선 기자 2023. 4.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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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디어유의 주가가 7% 넘게 하락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아티스트들이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팬덤 소통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엠 계열사 디어유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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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디어유의 주가가 7% 넘게 하락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아티스트들이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의 위버스(위)와 SM 자회사의 디어유. /각 사 제공

1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7.45% 하락한 4만72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4만56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와 에스엠은 위버스에 에스엠 아티스트를 입점시키기로 합의하고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덤 소통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엠 계열사 디어유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디어유는 에스엠 자회사인 에스엠 스튜디오가 지분 42%를 보유한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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