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ESG평가 3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21년 선도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온 반도건설이 ESG 공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도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기존 재무적 성과 중심의 경영방식을 벗어나 선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 등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ESG경영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난 2021년 선도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온 반도건설이 ESG 공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ESG 매뉴얼'발간에 이어 이달 ESG 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로부터 ESG 종합평가 3등급을 획득하며 비상장사임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기존 재무적 성과 중심의 경영방식을 벗어나 선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 등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ESG경영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있다.
EU기후 문제와 글로벌 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ESG 전담부서를 신설해 기업진단 등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ESG경영 시스템 확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체적인 활동 영역으로는 친환경·스마트 기술 현장 적용,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상생경영·공동 기술개발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공정거래 및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ESG경영 도입 1년만에 K-ESG, 글로벌 지표 등을 반영한 'ESG 매뉴얼'을 발간, ESG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크레더블은 이번 평가에서 반도건설의 ESG 종합등급을 전체 7등급 중 전체 업계 상위 30% 내 수준인 3등급으로 발표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체계 및 성과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반도건설은 전사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 확립과 코어PC 사업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환경(E)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임직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 및 상생 협력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회계 투명성 강화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동종업계 평균 대비 산업재해율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며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전 임직원이 ESG 경영방침에 적극 동참해 각자의 업무에서 잘 실천해 준 결과로 ESG 3등급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향후 ESG 전담팀이 주축이 돼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수 있도록 ESG위원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
- 5대 은행 전부 비대면 대출 막는다
- 8살 태권도 소녀, 시합 졌다고…멱살 잡고 뺨 때린 아버지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