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도 주택 침수 없게…인천시, 10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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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주거 밀집지역 10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해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장수천 △갈산천 △청천천 △서부간선수로 △계양천 △나진포천 △공촌천 등 주거 밀집지역 인근의 주요하천에 설치한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수위계측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실시간으로 측정한 하천수위 측정데이터를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송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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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주거 밀집지역 10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해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장수천 △갈산천 △청천천 △서부간선수로 △계양천 △나진포천 △공촌천 등 주거 밀집지역 인근의 주요하천에 설치한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수위계측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실시간으로 측정한 하천수위 측정데이터를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송신한다. 이후 하천수위 측정값이 사전설정 임계치에 도달하는 경우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단계별 알람 및 폐쇄회로(CC)TV 형상이 표출되고 즉시 업무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까지 수위계측센서 및 하천감시용 CCTV 카메라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사용자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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