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중진공과 中企 온라인수출 물류부담 덜어준다

이민주 기자 2023. 4.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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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진을 비롯해 20여개 이상의 물류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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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주관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 선정
한진의 글로벌 원클릭 서비스 이미지 (한진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진을 비롯해 20여개 이상의 물류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내달 초부터 11월 말까지다. 한진은 글로벌 원클릭을 통해 5개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배송 서비스의 상시할인과 김포공항 물류센터, 인천공항 GDC를 비롯해 미국, 일본 내 글로벌 물류거점을 통해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은 27일까지 참여기업 1700여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진은 2019년 10월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원클릭' 내놓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이커머스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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