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풀리자 베트남서 5500만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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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재개되면서 수출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시회 참가를 공동 주최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중앙회 베트남 아세안사무소를 활용해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 제고를 지원했다.
전시회 참가 전 기업별 수요에 맞춰 현지 바이어를 1 대 1로 매칭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어 1200만달러 규모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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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재개되면서 수출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3~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3’에 국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한국관(사진)을 구성, 참가했다. 참여기업들은 5500만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기업인 에스이피협동조합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및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한 LED가로등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용 계약을 베트남 자딘그룹과 맺기로 했다. 3차원 스마트건설 통합관리 플랫폼기업인 무브먼츠는 베트남 쿠비즈버스 사와 100만달러 수출협약을 했다.
전시회 참가를 공동 주최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중앙회 베트남 아세안사무소를 활용해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 제고를 지원했다. 전시회 참가 전 기업별 수요에 맞춰 현지 바이어를 1 대 1로 매칭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어 1200만달러 규모 상담을 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케 해 대면상담을 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마케팅 애로사항은 대부분 해소됐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들이 발빠르게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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