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6000명 돌파…전 대회보다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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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자가 6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에서 모두 6040명이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부부도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 코스에 참가한다.
조병옥 군수는 "참가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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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자가 6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에서 모두 6040명이 신청했다. 2019년 4370명보다 38%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부부도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 코스에 참가한다.
참가자에게는 코스별로 다양한 경품과 풍부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낙오자와 환자 수송을 위해 의료 차량도 운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참가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반기문마라톤대회 코스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감우재를 넘어 사정리 저수지와 금왕읍 시가지를 통과한 뒤 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2.195㎞의 공인 코스다.
음성군은 마라톤대회 구간에 꽃묘장에서 생산한 팬지와 비올라 등을 심어 경관도 가꿨다.
올해 대회는 오는 4월30일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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