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아 양 사망사고’ 음주운전 60대 구속송치
KBS 2023. 4. 17. 09:48
대전 둔산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9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인 60대 운전자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0분쯤 대전시 둔산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ㅁ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초등학생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웃도는 0.108%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