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獨 ‘물류 운송 박람회’ 참가…상용차 신기술 선보인다

2023. 4.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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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일부터(현지시간)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물류 운송 박람회 2023'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ruck and Bus Radial)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2', '더 타이어 쾰른 2022',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등 유럽 현지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기술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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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DL51’ 등 전시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스마트라인 제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일부터(현지시간)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물류 운송 박람회 2023’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ruck and Bus Radial) 기술력을 선보인다.

‘물류 운송 박람회’는 지난 1978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현지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다.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 화물 운송, 처리 장비 등 운송・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 ▷스마트플렉스 DL51, 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라인 AL50 ▷스마트라인 DL50을 전시한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을 향상시킨 한국타이어의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이다.

아울러 한국타이어가 유럽 재생 타이어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서비스 ‘한국 스마트라이프 솔루션’의 ‘알파트레드(Alphatread)’ 제품도 전시한다. 또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제품인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에 적용된 혁신 기술력을 소개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2’, ‘더 타이어 쾰른 2022’,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등 유럽 현지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기술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을 넓혀나가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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