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5년 만의 신곡 발표 예고…제목은 '랑데뷰'

안태현 기자 2023. 4.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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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노리플라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6년 만에 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18년 4월 발매된 싱글 '나의 봄 (feat. CHEEZE)' 이후 오랜만의 신곡 소식에 기다림에 애를 태웠던 팬들은 더없이 반가운 마음으로 응답했다.

이번 싱글은 선공개 곡으로, 오랫동안 노리플라이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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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사진제공=엠피엠지 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no reply)가 약 5년 만의 신곡 '랑데뷰''(Rendezvous)로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11일 노리플라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6년 만에 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18년 4월 발매된 싱글 '나의 봄 (feat. CHEEZE)' 이후 오랜만의 신곡 소식에 기다림에 애를 태웠던 팬들은 더없이 반가운 마음으로 응답했다.

오는 21일 낮 12시에 발매될 노리플라이의 새 싱글 랑데뷰'는 단어의 의미 그 자체로도 곡의 테마를 그대로 담아낸다. '만날 약속, 만남의 장소'와 '우주를 유영하는 두 물체가 서로 만나는 것'의 뜻을 가진 '랑데뷰'는 기다려준 오랜 팬들과의 만날 날을 약속하는 의미로도 일맥상통한다. 노리플라이 특유의 아날로그한 감성에 밀도 있는 전개를 펼쳐내 '그리움'이라는 감성을 영롱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완성시켰다.

한편 싱글 '랑데뷰' 발매를 시작으로 노리플라이는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선공개 곡으로, 오랫동안 노리플라이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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