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사업 30년"…삼성화재,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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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가 이들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 보급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장애이해 드라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해당 소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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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가 이들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 보급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장애이해 드라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해당 소재로 제작됐다.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학생 '태양'이 안내견 '갈채'를 만나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삼성화재의 장애이해 드라마는 매년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드라마 시청으로 끝나지 않도록 시청 소감문을 대상으로 '초중고 백일장 대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매년 자폐, 청각, 뇌병변, 시각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소재로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다"며 "지난 14년 간 전국 6만여 중∙고등학교에서 2300만명의 학생들이 시청했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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