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상습복용 불법체류 태국인 2명 검거

2023. 4. 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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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필로폰 타 마신 불법체류 태국인 2명에 붙잡혔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래방이나 주거지 등에서 맥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방법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 함께 있던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의 신병을 추가로 확보해 출입국 당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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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맥주에 필로폰 타 마신 불법체류 태국인 2명에 붙잡혔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래방이나 주거지 등에서 맥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방법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들어가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 함께 있던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의 신병을 추가로 확보해 출입국 당국에 인계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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