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박셀바이오, 간암 치료목적 식약처 사용승인 소식에 급등

안서진 기자 2023. 4.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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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 간암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식약처는 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를 진행성 간암 환자 대상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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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셀바이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 간암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38분 기준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9300원(16.09%) 오른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는 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를 진행성 간암 환자 대상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허가했다. 박셀바이오가 임상 2a상 연구를 진행 중인 Vax-NK/HCC는 진행성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가유래 방식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주력 파이프라인인 Vax-NK/HCC 치료제 외에도 진행성 췌장암, 난치성 소세포폐암 등 신규 임상 준비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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