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특수교육학생 대상 '세울림' 그리기 대회 18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특수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세(世)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해 미적 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어 이들 작품을 5월27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특수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세(世)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해 미적 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학생들은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부산의 모습'을 주제로 부산의 자랑거리나 가보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의 학교생활 속 일상과 우정'을 주제로 글·사진·만화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 '세(世)울림' 그리기 대회와 글·사진·만화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품 54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어 이들 작품을 5월27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