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어워드`서 본상 14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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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인 '2023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은상 3개, 동상 11개 등 총 1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노션은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 캠페인으로 제품 디자인 부분, 옥외 부문 등에서 은상 2개와 동상 3개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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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인 '2023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은상 3개, 동상 11개 등 총 1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노션은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 캠페인으로 제품 디자인 부분, 옥외 부문 등에서 은상 2개와 동상 3개를 각각 차지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청소트럭'(Hydrogen Garbage Truck) 캠페인도 PR 부문의 기업 이미지 카테고리에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해외 법인의 경우 이노션 베를린이 난독증 단체인 디스렉시아 스코틀랜드와 함께 한 '난독증에 대해 코믹한 것은 없다' 캠페인에 은상 1개와 동상 4개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14개의 본상 수상 기록은 역대 클리오 어워드에서 이노션이 받은 수상 기록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의 사회공헌 캠페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따뜻하고 담대한 크리에이티브를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부터 시작된 클리오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및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리며 TV, 인쇄, 옥외, 라디오, 온라인, 디지털, 디자인 등 전 매체를 아우르는 부문에서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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