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신규확진 1만5134명…위중증 130명·사망 8명

이연희 기자 2023. 4. 17.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세 번째 주말이었던 지난 15~16일 전국에서 1만51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지난 16일 1만188명, 17일 4946명 등 총 1만5134명이 확진됐다.

2020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3099만4088명이 됐다.

주말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9~10일(1만3558명)보다는 1576명, 2주 전 주말이었던 지난 2~3일(1만4068명)보다는 1066명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주 대비 1576명 늘어…중환자실 36.4% 가동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4월 세 번째 주말이었던 지난 15~16일 전국에서 1만51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지난 16일 1만188명, 17일 4946명 등 총 1만5134명이 확진됐다. 2020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3099만4088명이 됐다.

주말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9~10일(1만3558명)보다는 1576명, 2주 전 주말이었던 지난 2~3일(1만4068명)보다는 1066명 많다.

10일 0시 기준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4923명, 해외유입 환자는 23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1명으로 나타났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7명, 유럽·미주 각 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6일 4명, 17일 4명 등 8명이 늘어 누적 3만4376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30명이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36.4%다. 보유병상 261개 중 166개가 남아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