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원, 경남초등생 과학상상그리기 5월 20일 개최

기사내용 요약
오는 24~26일 400여 명 온라인 접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은 제14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오는 5월 20일 창원 본원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생 400여 명과 가족이 참가해 어린이가 꿈꾸고 상상하는 과학 미래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재료연이 운영하는 KIMS 상상플랫폼 홈페이지(sangsang.kims.r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 1인당 최대 2명의 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자유 주제이며,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대회 당일 주제가 주어진다.

재료연은 대회 당일 참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마술쇼와 과학 이벤트, 안전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35명의 학생에게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재료연 상상플랫폼 홈페이지(sangsang.kim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료연 대외협력실(055-280-3796)로 하면 된다.

이정환 원장은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드디어 열네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재료연은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을 항상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이를 하루빨리 현실에 그려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