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나언 "악역인데 착하게 생겼단 소리 많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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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에서 방수아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강나언이 생일을 맞아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나언은 즐겨듣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차지연 선배님께서 부르셨던 뮤지컬 곡 'HOPE'를 감명 깊게 들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고, 배우 지망생의 질문에는 '연기 일타 강사'처럼 핵심만을 강의해 주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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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일타 스캔들'에서 방수아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강나언이 생일을 맞아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배우 강나언의 생일 기념 QnA 영상을 선보였다. 팬들의 질문을 모아 강나언이 정성스레 답하는 스페셜 이벤트가 열린 것.
공개된 영상에는 15일 생일을 맞은 강나언이 답한 QnA가 담겼다. 첫 질문으로 데뷔작 '블라인드' 당시 설레고 떨렸던 순간이 언제였는지를 묻자 강나언은 "첫 촬영 때가 가장 떨렸던 것 같다. 옥택연 선배님께서 저를 처음 보시고 '유나가 너무 착하게 생긴 거 아니야'라고 말씀해 주셨던 게 기억난다"라며 첫 대면 당시를 회상했다.
사랑스러운 매력에 이어 강나언의 솔직한 면모도 그려졌다. 강나언은 즐겨듣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차지연 선배님께서 부르셨던 뮤지컬 곡 'HOPE'를 감명 깊게 들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고, 배우 지망생의 질문에는 '연기 일타 강사'처럼 핵심만을 강의해 주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강나언은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는 "드라마 위주로 작품을 많이 해서, 좋은 영화를 만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또 팬들의 요청에 '일타 스캔들'의 방수아 캐릭터를 '금쪽이 수아'라고 다섯 글자로 꼽아보는 등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강나언은 팬들에게 선물할 폴라로이드 사진을 직접 꾸미는가 하면, 비하인드 컷까지 공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강나언의 사랑 가득한 이벤트에 팬들은 "제가 보낸 질문이 있어 행복해서 계속 돌려봤다", "평생 팬 하겠습니다", "스크린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강나언은 오는 5월 6일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엔터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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