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사북문 힐링쉼터 '시민애뜰' 조성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시청사 북문출입구 앞 일원의 녹지공간을 힐링쉼터로 만드는 '시민애(愛)뜰'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용역설명서 및 과업지시서'를 보면 시민 이동량이 많은 국기게양대 주변 4500㎡를 대나무 숲 등 녹지공간과 녹지대을 활용한 시민쉼터로 만들어 휴식과 소통, 문화기능이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뼈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기자회견·집회 수시로 열리는 국기게양대 주변 4500㎡ 정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시청사 북문출입구 앞 일원의 녹지공간을 힐링쉼터로 만드는 '시민애(愛)뜰'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실상 시청 주 출입구 역할을 하는 이 일대는 국기게양대를 중심으로 각 단체의 기자회견과 집회, 시위가 수시로 열리는 곳이어서 기능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힐링쉼터 시민애뜰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용역기간은 6개월이다.
'용역설명서 및 과업지시서'를 보면 시민 이동량이 많은 국기게양대 주변 4500㎡를 대나무 숲 등 녹지공간과 녹지대을 활용한 시민쉼터로 만들어 휴식과 소통, 문화기능이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뼈대다.
7월중 용역이 끝나면 추경이나 내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낡은 데크와 바닥타일, 쉼터와 의자 등을 정비하고 메타세콰이어, 대나무 숲도 손보게 된다. 종전보다 녹지공간을 좀더 넓히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시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설치된지 오래돼 시설이 낡고 훼손돼 쉼터 기능에 한계가 있어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다"면서 "용역안이 나오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