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화밤’ 고정 멤버로 합류…활약 기대[공식]

홍자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가수 홍자가 트롯계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홍자가 TV 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홍자가 출연하는 ‘화밤’은 국가대표급 레전드 가수들이 정통트로트부터 7080 가요, 발라드, 댄스까지 장르 불문 노래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자는 푹 우려낸 전매특허 곰탕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감성, 탁월한 무대매너로 ‘화밤’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홍자는 최근 다채로운 무드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트랙 바이 윤)’의 세 번째 가창 주자로 참여하며 ‘track by YOON: 꽃놀이 가요’를 발매하고 산뜻한 봄 캐럴송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해 이목을 끌었다. 또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화제에 올라 ‘화밤’을 통해 보여줄 그의 다채로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