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영화관에서 대마 흡연 혐의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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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영화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6일) 10시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영화관 화장실 안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영화를 관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영화관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관객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A 씨 소지품에서 대마로 추정되는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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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영화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6일) 10시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영화관 화장실 안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영화를 관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영화관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관객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A 씨 소지품에서 대마로 추정되는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또, A 씨에 소변을 대상으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으로 대마를 구했다는 A 씨 진술을 바탕으로 마약 판매책을 추적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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