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자동차 부품 기부

박진우 기자 2023. 4.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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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17일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 테크니컬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9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 대학 학생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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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17일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 테크니컬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9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수훈(왼쪽)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과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기획 유닛 상무가 교육용 자동차부품 기증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제공

이번 기부는 이 대학 학생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달된 부품 가운데에는 렉서스 최초 슈퍼카 LFA의 것이 포함돼 있다. 개발기간만 약 10년에 달하는 LFA는 렉서스 고성능 브랜드 F의 정점에 있는 차로, 2010년 500대 한정 출시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가치관은 고객의 차량을 수리하는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도 반영된다”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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