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X지코, 강렬한 티저…‘린다만’, 최강 조합 완성

[Dispatch=정태윤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페노메코가 최강 조합을 예고했다. 

피네이션 측은 17일 SNS에서 ‘페노메코 로르샤흐 파트1’(Rorschach Part 1) 더블 타이틀곡 ‘린다만’(RINDAMAN)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페노메코와 지코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 얼굴엔 상처가 가득했다. 무표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신보에는 총 7곡을 수록했다. 더블 타이틀곡 ‘린다만’과 ‘피융!’(PEW!)을 비롯해 ‘보이파블로 (2019)’, ‘마르지엘라’, ‘버블’, ‘어라운드’, ‘트러스트 미’ 등을 담았다. 

지코는 더블 타이틀곡 ‘린다만’과 ‘피융!’ 2곡 모두를 피처링했다. 두 사람은 크루 ‘팬시차일드’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최근 힙합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뮤지션 폴 블랑코와 욘코가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페노메코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