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아시아' 한국관 운영…중소기업 20곳 참여[중기소식]

배민욱 기자 2023. 4.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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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 한국관 운영.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2023.04.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7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3~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3'에 국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스마트홈, 스마트에너지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 다뤘다.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 실내운동 플랫폼), 한길에이치씨(교통신호 통합제어 시스템), 디더블유아이(스마트 시설관리 솔루션), 지에스티(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솔루션) 등 20개사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아세안사무소를 활용해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중앙회는 지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총 252개 공공기관(공기업 25개·준정부기관 92개·기타 공공기관 135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국민 건강권 제고를 위한 비대면 진료 '지켜줘챌린지'와 대국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켜줘챌린지는 코로나19 속에서 국민 1379만명의 건강을 지켜낸 비대면 진료의 중단 위기를 알리고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민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실시한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박재욱 코스포 의장이다. 박 의장은 지난 1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비대면 진료의 가치와 혁신 서비스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리고 챌린지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안성우 직방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를 지목했다. 코스포는 챌린지에 이어 대국민 서명운동도 시작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본사 회의실에서 '벤처투자시장과 정부의 정책'을 주제로 올해 첫번째 '혁신기업·벤처 산학연구회'를 열었다. 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벤처투자 벤처금융연구소 이진석 소장의 보호예수 종료 시점의 주가 추이로 살펴본 주식시장의 VC(벤처캐피탈) 투자 적응 현황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박재성 박사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코로나 19 지원 효과 분석이다. 이후 토론도 이어졌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기연합봉사단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식물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식물원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 봉사단이 2인 1조로 동행하며 휠체어 밀어주기 등의 지원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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